대구 팔공산 맛집 - '밥을 짓다' - 방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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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맛집

가족 생일 파티를 위해서 대구 팔공산 인근으로 바람도 쐴 겸, 맛집을 찾던 중 발견!!

오늘의 맛집은 대구 팔공산 소재의 '밥을 짓다' 입니다. 

영업시간 : 11시 ~ 21시 30분 ( 평일-주말 예약 가능시간이 정해져있는데, 주말 예약은 11시에서 ~ 11시 30분 까지만 된다고 한다. )

주소 : 대구 동구 팔공산로 9길 6-1 ( 덕곡동 116 번지 ) 

 

2. 가는길 & 주위 풍경

대구에서 팔공산 한티재 방향으로 가다보면, '밥을 짓다' 입구 500m전부터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조금만 부주의하면 들어가는 길을 놓치고 말기에 주의하면서 운전해야 한다.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밥을 짓다' 로 들어 가는 길이 보인다. 

팔공산 '밥을 짓다' 입구

3. 식당 외관 과 내부 인테리어 

외관

식당 외부는 전통 퓨전 한옥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거기에다가 주위는 팔공산의 나무로 둘러 쌓여 저절로 마음을 힐링을 하게 만들어 준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늘은 시원하다.

식당 앞에는 자갈이 깔린 주차장이 있고, 쉴 수 있는 벤치도 있다.

돌 징검다리를 따라 식당에 들어간다. 

팔공산 '밥을 짓다' 출입구 앞

내부 

내부는 외관과는 달리 현대식이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식당 안은 식탁 형태로 되어있는 자리와 툇마루 형태로 2종류로 분리 되어 있다.

툇마루 형태의 자리는 창가에 위치하다 보니, 자리가 먼저 채워진다.

팔공산 '밥을 짓다' 내부

 

4. 메뉴

메뉴는 계절의 이름을 따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메뉴가 있다. ( 2인 이상 주문 가능 )

팔공산 '밥을 짓다' 메뉴판

5. My Order

총 7명 (어른6, 어린이1)이 가서, 여름 3인 (전복물회), 겨울 3인(돌솥비빔밥), 어린이 전복죽, 활전복 & 새우버터구이를 주문 하였다. 

직화 우삼겹전골은 매운맛, 보통맛, 순한 맛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하나는 보통맛, 하나는 순한 맛으로 초이스~*

그리고 우삼겹전골은 기본2인상으로 차려지고, 우리는 6인이라 3인분씩 가져다 주셨다. 

전복죽, 물회, 돌솥밥, 된장 찌개는 1인분씩 제공이 됩니다.맵기는, 보통맛의 경우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아래 사진은 상이 너무 커서 반만 찍은 거라는 사실 ㅎㅎ

팔공산 '밥을 짓다' 음식 사진 / 전복죽, 물회, 비빔밥, 오리냉채, 통새우볼 등등
팔공산 '밥을 짓다' 음식 사진 / 활전복 우삼겹전골(순한맛), 버터구이, 우삼겹전골(보통맛)

 

6.  소감

음식은 전체적으로 상다리 부러질듯, 정말 푸짐하고 깔끔하게 나온다.

우삼겹 전골 순한 맛은 어린이들과 같이 먹어도 될 만한 맛이고, 보통맛은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맵다. 

버터구이는 와우~~ 버터향이 많이 느껴지고 새우가 너무 부드럽다... 전복이 아니라 새우가 메인인 줄 ㅋㅋ

전복죽은..... 음....... 우리가 아는 그런 전복죽과는 다른 맛이랄까??? 전복이 있긴 하다. 그런데.. 색만큼 전복 향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나머지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샐러드며 오리구이이며.... 다들 배부르게 잘 먹었다며 나왔다. 

들어갈 때는 손님들이 많이 없었는데. 나오면서 보니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오늘도 즐거운 생일 파뤼와 점심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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