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면) 해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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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이번 여름은 날씨가 유난히 시원하다.

 

하지만 긴긴 장마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많은 곳이 산사태와, 장마비로 인해서 많은 피해를 입었다. 

 

코로나19에 이어 장마까지.... 많은 분들이 너무나도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부산입니다. 부산은 대한민국의 제2도시이면서, 제1의 무역항 입니다.

 

바다에 인접한 곳은 자연스럽게 바다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맛집이 있기 마련인데....

 

그 중 기장면의 해녀촌을 다녀오고 그 후기를 남겨 보고자 합니다. 

 

 

8월의 어느 금요일 밤, 전부터 이야기 하던 부상 기장 해녀촌에 가자고 하신다. 

 

거기의 해산물이 아주 싱싱하고, 먹기 좋다고,

 

원래는 대구 사람이라 주로 회나 해산물을 먹기 위해서는 보통 포항 죽도 시장을 이용하는 편인데....

 

교통이나 가격면에서......

 

일단, 부모님의 말씀이니 나의 생각 따위는 접어 두고, 대구에서 기장 해녀촌으로 출발 한다.

 

대구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것 같다. 금요일 퇴근 시간과 맞물려서 상당히 밀릴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했다. 

 

 

내가 이곳에서 가장 큰 실수를 한것은 해녀촌의 영업 시간이 존재 한다는 것이다.

 

보통 해산물을 판매 하는 곳은, 술과 한잔 할 수 있게 늦은 시간 까지 영업하는곳이 많은데........

 

이곳은 저녁 8시 이전에 모두 문을 닫는다. 포장 마차에서 바다를 보며 해산물을 먹기를 원했으나, 내가 도착한 7시에는 모두 문을 닫고, 일반 식당 박에 남아 있지를 않았다.

 

일반 식당도 8시에 영업을 종료 하는 곳이 많으니, 가기를 원하시는분들은 조금 더 서둘러 가셔야 할 것 같다. 

 

 

나는 몇번의 검색을 통해, 해녀조씨할매집으로 향했다. 역시 아주 푸짐하고 싱시한 해산물들이 제공되고

 

이곳만의 오면 먹어야 할 음식으로 전복죽을 많이 추천하기에...

 

4인 기준으로, 해물모둠 대 사이즈와, 전복죽 2인을 주문하였다.  

 

아래에 메뉴와 해산물 사진을 첨부 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다음에 다시 한번 기장을 방문해서 꼭 포장마차에서 한번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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